동백의 魂

 

 

     / 임형기

 

 

눈 내리는 호젓한 날

붉게 타오르는 너

동행할 수 있어 좋구나

 

여름날에 가시 돋친 장미꽃보다

사시사철 푸른 잎 변함없고

손 내밀어 반겨주는 정감 있어

 

백설이 난무해도

선홍의 정열

너만이 갖은 굳은 절개

서화담의 魂이런가.

 

 

 

 

Femme De Ma Vie - Charles Dumont

 

 


 


Femme De Ma Vie - Charles Dum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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