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담 의 일상

부부송

꽃담이 2016. 3. 25. 11:09






















































































악양들판  夫婦松 

아래로 매화꽃이 피어 둘러있고

파릇파릇 자란 보리가 봄바람에 출렁이며 청청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제 빈 들판에

자운영 곱게 물들어

시시각각 바뀌는 햇볕에 따라

보라색의 화려한 spectrum을 연출할 것입니다. 


자운영 곱게 물들어 있는

그때

한번 꼭

가 보고 싶은곳 악양들판 입니다.



  아다지오 - Bernd Steidl, Guitar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