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山河

솔바람 머무는 꽃자리에도 ..... / 알비노니 - 아다지오, 트럼팻

꽃담이 2016. 9. 29. 06:41




























































 



 

솔바람 머무는 꽃자리에도

꽃무릇은 한참 입니다


선운사, 도솔천이 아니어도, 

어디에도 슬픈 영혼들은 꽃으로

절규 하는듯 피었습니다


이렇게

눈 부시게 꽃을 피웠는데

꽃무릇, 석산화를 보면 왜 마음이 아플까요?




                        2016, 09, 23

                           - 봉사하고 오는 길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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