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오르내리며 인사를 주고받았던 사람들, 그냥 스쳐 지나쳤던사람들, 그 사람들을 담았습니다 오가는 사람들, 내 눈엔 그들이 다 꽃으로 보였습니다 눈꽃이 아무리 이쁘다 한들, 사람에 비유할수 있겠습니까? 만일, 사람들이 없다면 이 아름다운 산! 이 아름다운 풍경들! 빛 이 나겠습니까? 이 날의 덕유산 향적봉, 중봉의 산행은 사람꽃과 霜固代 풍경의 이중창 이었습니다
2017, 2, 14 덕유산 에서 스쳐간 사람들
March With Me By Vangelis /Montserrat Caball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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