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것처럼

악양들판 夫婦松 - 하동

꽃담이 2017. 3. 24. 21:42












































































악양들판  夫婦松 

아래로 매화꽃이 피어 둘러있고

파릇파릇 자란 보리가 봄바람에 출렁이며 청청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텅 빈 들판에

이제 자운영이 곱게 물들어

시시각각 바뀌는 햇볕에 따라

보라색의 화려한 spectrum을 연출할 것입니다. 


자운영 곱게 물들어 있는

그때, 한번, 꼭,

가 보고 싶은곳 악양들판 입니다.


경남 하동은

산과 들, 강과 바다,  자연을 이루는 많은 것이 어우러져 교차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 개의 도를 아우르는

넉넉한 어머니의 산 지리산과

풍요롭고 넉넉한 생명의 젖줄인 어머니의 강 섬진강의 경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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