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山河
처음처럼 - 신영복 / im wiecej ciebie tym mniej - Natalia Kukulska
꽃담이
2017. 5. 1. 23:30
2017, 4, 22 대아수목원
처음처럼
/신영복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다시 새날을
im wiecej ciebie tym mniej / Natalia Kukuls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