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것처럼

오래된 것들과 눈을 맞출 수 있어서 좋습니다 / 강원도 봄여행 숙소

꽃담이 2017. 5. 10. 01:24






















































































     






    가족과 함께한 강원도 봄 여행...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연휴였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되는 하루하루를
     다른 날과는 조금 다르게
    청청한 마음으로 맞이했던 것 같습니다.    

    어떤 기억은
    평생동안 두고 두고 꺼내볼 때마다
    행복에 젖지요
    벚꽃길로 시작되어
    푸르름으로 끝낸것 깉습니다 

    건강하게 씩씩하게
    저, 오래된 것들과 눈을 맞출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천천히
    느리게
    아주 느리게
    닿고
    머물고
    떠나고.....
     
    2017, 4,11~15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외 중년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