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람에게
/ 신동엽
아름다운 하늘 밑 너도야 왔다가 가는구나 쓸쓸한 세상 세월 너도야 왔다 가는 구나. 다시는 못 만날지라도 먼 훗날 무덤 속 누워 추억하자, 호젓한 산골길서 마주친 그날, 우리 왜 인사도 없이 지나쳤던가, 하고
세상 속 일 들 하나하나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들입니다.추억 들 입니다 나의 모습을 기억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친해지지 않았지만 그리 친 하지는 않았지만짙은 향기로 나를 둘러싸고 있는 기억들이 있습니다. 꽃 피고 진 후에도 아름다운 초록빛을 다시 피우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내 밀어내는 변화에서도 사랑을 느낌니다모든것,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오월 이라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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