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것처럼

ecorium 전시관 - 서천국립생태원

꽃담이 2017. 6. 19. 05:47




























































































































나는 근심에 대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근심은 알고 나면 허수아비다.
곡식이 익어가는 들판으로 가서 허기를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복병들이다.


                            글: 이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