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웠던 날 친구들 몰고서 전북대 안에 있는 '길 위의 겔러리 레드박스' 덕암님과 다섯분 친구들의 사진 전시회를 다녀 왔습니다 가을이 우리곁에 오고있는 소리가 들리니 어디든 나란히 앉아서, 별이 뜰 때까지 도란도란 이야기 하고 싶어서 헤어지기가 싫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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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적우
1.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2.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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