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담 의 일상

길 위의 겔러리 레드박스

꽃담이 2017. 9. 13. 09:20






























 



 




더웠던 날

친구들 몰고서

전북대 안에 있는

'길 위의 겔러리 레드박스'

덕암님과 다섯분 친구들의

사진 전시회를 다녀 왔습니다

가을이 우리곁에 오고있는 소리가 들리니

어디든 나란히 앉아서, 별이 뜰 때까지 도란도란

이야기 하고 싶어서 헤어지기가 싫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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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적우

 

1.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2.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