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담 의 일상 가을 그 길 위에서, 다시는 쉬이 꽃이 되지 않으리 / 원동리 수목원 꽃담이 2017. 9. 13. 09:32 사진 감사합니다 꽃 / 오봉옥 아프다, 나는 쉬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한때는 자랑이었다. 풀섶에서 만난 봉오리들 불러모아 피어봐, 한번 피어봐 하고 아무런 죄도 없이 상처도 없이 노래를 불렀으니 이제 내가 부른 꽃들 모두 졌다. 아프다, 다시는 쉬이 꽃이 되지 않으련다. 꽁꽁 얼어붙은 내 몸의 수만개 이파리들 누가 와서 불러도 죽다가도 살아나는 내 안의 생기가 무섭게 흔들어도 다시는 쉬이 꽃이 되지 않으련다. Glykeria / Ela san to tzivaeri Glykeria / Gia hari sou Glykeria with Dimtris Zervoudakis / Anoixi Glykeria - Tik Tik Tak Glykeria ... Glykeria는 그리스 가수이다. 그녀는 1974년 익히 잘 알려진 Mikis Theodorakis와 Manos Loizos, Manos Hadzidakis의 노래를 부르면서 가수로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1978년부터 2000년까지 그녀는 근 40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녀는 이미 80년대 중반에 그리스 가요 차트를 석권하였고, 이후 미국과 유럽 Tour 등을 활발하게 벌였다. 90년대 들어 그녀의 성공은 더욱 두드러졌는데 93년 그녀가 부른 '예루살롐을 찬양하라'라는 히브리어로 불리워진 노래는 이스라엘을 들끌게 했으며, 이후 그녀는 이스라엘에서 거의 영웅적인 대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