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山河

나는, 눈 이 내린 겨울 내장사에다....

꽃담이 2017. 12. 13. 18:14


























































































"누구는 종이 위에 시를 쓰고,

누구는 사람 가슴에 시를 쓰고,

누구는 자취 없는 허공에 대고 시를 쓴다" 고...

어떤 시인은 말 합니다



나는 눈 이 내린 겨울 내장사 에다

를 쓰고 왔습니다

그 마당 위에 눈 이 더 내리면

덮어져 보이지 않고

바람이 불면

날아가 없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