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물들이다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적우

꽃담이 2017. 12. 22. 20:27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적우

 

1.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2.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적우(Red R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