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담 의 일상

엊그제, 섬진강에 꽃 봄 이 터지더니

꽃담이 2018. 4. 6. 14:54















































































엊그제

섬진강에 꽃 봄 이 터지더니

우리마을 뒷산에 까지 

화려한 꽃들의 왈츠가 시작 되었습니다

겨울을 닫는 꽃 이 동백이라면

벗꽃의 도도한 물결은 봄 을 여는 꽃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꽃 그늘 아래 취 할 새 도 없이

           꽃들은 우수수 잎을 떨구어내고 있습니다








♪A Morning At The Spring - Frederic Dela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