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담 의 일상
봄, 그냥 보이는 세월 속 세상 일 뿐 입니다 - 마이산 벗꽃
꽃담이
2018. 5. 2. 23:47
어느해
벚꽃 분분히 날리는 날 에 여기 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봄 은 그냥 보이는 세월 속 세상 일 뿐 입니다
무수한 봄
꽃 은 피고 지지만
生 의 꽃 은 딱 한번 피고 집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
그져 스쳐 지나가는 바람.....
사람의 세월에는 무정하게도 딱 한번 봄 이 있습니다
生의 꽃
봄,
오롯히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