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것처럼
진주성, 촉성루 산책길 에서 / Nathalie - Julio Iglesias
꽃담이
2018. 8. 31. 02:27
들길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 --> 넓지도 않고 아주 좁지도 않은 ) --> 자동차도 없고 신호등도 없는 ) --> 바람이 불어오고 바람이 불어가는 ) --> 들길을 따라 걸으면 힘이 하나도 들지 않는다 ) --> 내가 길을 가는 게 아니라 길이 나를 데려가는 것 같다.
Nathalie / Julio Igles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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