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담 의 일상
나의앨범, 가을을 보내면서 남겨준 사진들
꽃담이
2018. 11. 8. 20:22



















가을이 되면
누구든, 어디든,
떠나고싶은 마음이 드는건 다 같을것 입니다
가을은, 자연은
해마다 놓치지 않고
절정의 향연을 펼칩니다
황홀한 풍경에 마음이 술렁거려 잠재우기 어렵습니다
대체
이 술렁임
언제까지 계속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을산하, 오색단풍,어찌 합니까?
날 저렇게 오라고 매일 뜨겁게 손짓하는데....
Charade - Stanley Black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