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담 의 일상
사랑하는 것은 - 꽃동산에서 / Come Waltz With Me - Demis Roussos
꽃담이
2019. 5. 6. 15:11
사랑하는 것은
사막 한 가운데
모래바람 무수히 별처럼 뿌려지는 언덕에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일입니다
별이 지는 새벽하늘에 붉은 꽃 한 송이 숨겨놓고
눈물 나게 그리운 가슴만 들여다보는 일입니다
詩 : 박경옥
Come Waltz With Me
/ Demis Rouss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