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山河

흐린날, 운암 / Pledging My Love / Emmylou Harris

꽃담이 2019. 7. 24. 01:54







































            

                

밤이 깊어지면 나는 그대를 찾아 헤맵니다 나의 보물이여 내가 맛본 것들은 모두가 가난 그리고 아직 한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그대 아름다움의 초라한 대용품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대에게 가는 길은 한없이 멀고 아직 아무도 간 적이 없는 곳이므로 바람에 흩날려 어느 곳인지 알 수 없습니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Pledging My Love / Emmylou Har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