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山河 내 가슴에 샘 하나 있다 - 웅포, 저녁놀 / Giovanni Marradi - Innocence 꽃담이 2019. 12. 29. 16:54 눈물을 길어 밥을 짓고 시를 짓는다 그 샘은고요를 숙성시키는 침묵의 샘물수천 미터 지하 암반수 퍼내면 퍼낼수록 샘 솟는가슴의 샘 어둠을 길어 올리면 달이 올라오고 적막을 길어 올리면 별이 올라오고 그리움을 길어 올리면 한 두레박눈물이 올라왔다 내 가슴에 샘 하나 있다 - 이사랑♬..Giovanni Marradi / Innoc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