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것처럼

아카시아 꽃처럼 포근한 봄 날 - 운보의 집에서

꽃담이 2020. 5. 14. 22:12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의 순환은 지각하는 것보다
순리적이었다


그러나

봄은
가시나무의 가시처럼 날카롭고
아카시아 꽃처럼 포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