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것처럼
바다, 언제 누가 왔다 갔을까?
꽃담이
2020. 6. 14. 16:10
바다,
언제 또
누가 왔다
갔는지도 모르고
지상의 시끌시끌한 모진 역경은
모른채 시침을 뗀
맑은 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