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山河
길 섶 마다 미소처럼 펴 있는 꽃
꽃담이
2020. 6. 14. 16:31
바닷가 길 섶 에도
꽃이 피었다
마치 미소같이 피었다
잊혀졌다가
그 자리에 꽃 이 다시 필 때
꽃 을 따라
되살아 나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