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있는시
마음아
꽃담이
2020. 7. 21. 22:58
마음아 / 천양희
마음아
아무 곳에나 널 내려놓지 마.
어디나 다 사막이야.
마음아
아무 곳에나 들어가지 마.
어디나 다 늪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