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山河

갱변 파초, 그리움으로 우리곁에 피어납니다

꽃담이 2020. 10. 2. 21:02

 

 

 

 

 

 

 

 

 

 

 

 

 

 

 

 

 

 

그리움은

꽃이 되고

구름이 되고

바람이 되어
우리를 유혹 합니다

높은 하늘엔 여린 구름이 흘러가고
들판에 산들바람 불어오니
붉은 파초도 그리움으로 우리곁에 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