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것처럼
정신 없이 달려온 종착역, 12 월
꽃담이
2020. 12. 31. 21:37













생각할 틈도 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 없이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했다
지나간 시간 같이한 많은 눈동자들을 더 올린다
소담스럽게 담아 잘 간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