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山河
봄의 예찬
꽃담이
2021. 3. 7. 19:46
이른 아침
홍매화는
꼿꼿이 서서
손 내밀며
꽃
잎
입술이 열리는 날
동굴 속 요람에서
봄의 소리를 듣는다.
詩 ; 한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