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있는시
기다림 / 이남일
꽃담이
2021. 3. 17. 22:39
















기다림
/ 이남일
봄이 오고
네가 별이었을 때
기다림은 희망이었다.
네가 꽃이었을 때
기다림은 행복이었다.
봄이 가고
네가 사랑이었을 때
기다림은 아픔이었다.
네가 그리움일 때
기다림은 슬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