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山河
꽃 피는 서도역
꽃담이
2021. 4. 10. 12:16
한밤에 기적이 울면
숨 이 막혔던 나이가 있었다
바람이 흐르는 대로
구름이 흘러가는 대로
따라 흐르는 간이역
이제는 폐역
우리들의 젊음은
그곳에서 멈추었지만
모든것이 아련하다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