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담 의 일상

전주 치명자산 성지 세계평화의 전당

꽃담이 2021. 12. 24. 15:07

 

 

 

 

 

 

 

 

 

 

 

 

 

 

 

 

 

 

 

 

 

 

 

 

 

 

 

 

 

 

 

 

 

 

 

 

 

 

 

 

 

 

 

 

 

 

 

 

 

감사와 행복 / 이해인

 

 

내 하루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
한 해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

그리고

내 한 생에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는

"감사합니다 " 라는 말이 되도록

​감사를 하나의 숨결 같은 노래로 부르고 싶다

 

감사하면 아름다우리라
감사하면 행복하리다

​감사하면 따뜻하리라
감사하면 웃게되리라

 

감사가 힘들 때에도

주문을 외우듯이

시를 읊듯이

항상 이렇게 노래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살아서

하늘과 바다와 산을 바라볼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하늘의 높음과 바다의 넓음과 산의 깊음을 통해

오래오래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수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