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담 의 일상
길 을 가다가 문득, 김제 뜰
꽃담이
2022. 3. 9. 20:21
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 얼마나 슬픈 인생일까?
가던 길 멈춰 서서
잠시 하늘을 바리보거나,
옆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봤다면
그대는 따뜻한 하루를 보낸겁니다.
사진과 오랫동안 마주하고 있으면
사진 안에 있는 인물이 말을 거는 것 같고,
사진을 보는 것은
한 편의 시를 읽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난 사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