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것처럼
보랏빛향기에 끌려 늦은 오후에 다시 닿은 맥문동 길
꽃담이
2022. 9. 24. 10:10
앉은뱅이꽃 / 나태주
발밑에 가여운 것
밟지 마라,
그 꽃 밟으면 귀양 간단다.
그 꽃 밟으면 죄받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