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다움, 담
향교 은행나무 / 전주
꽃담이
2022. 11. 17. 19:35
이 날밤
바람을 동반한
새찬 비 가 잠간 내렸는데
그 다음 날
나무는 노란잎을 모두 떨구고
한개도 달려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