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山河
운일암 반일암 구름다리
꽃담이
2023. 9. 6. 22:06














구월
구월이 왔습니다
오지 않을 사람을
찾아 나서고 싶고
떠나간 사람을
소리쳐 불러 보고도 싶은 구월 입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끄집어 내서
손을 잡고 들판으로 나서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