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山河

꺼지려면 아직 멀었느냐 내 마음의 군불이여! / 송광사 蓮

꽃담이 2018. 7. 8. 21:34






































































































 

 

 序 詩


   / 나희덕

 

단 한 사람의 가슴도
제대로 지피지 못했으면서

무성한 연기만 내고 있는
내 마음의 군불이여
꺼지려면 아직 멀었느냐




Leonard Cohen - The Le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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