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서면

옛일을 기억해 봅니다

그러나

잘 기억이 나지않은 것 들을 떠 올리느라

나는 기억을 수리하느라

허둥대기 일쑤입니다

기억도 누수가 됩니다

 

지금, 기억하나를 쌓기위해 또 이자리에 섰습니다

생각을 꺼내고자 할때

또 허둥댈것은 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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