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영국 런던에 있는 궁전
1703년 버킹엄 공작 존 셰필드의 저택으로 세워진 것을
1761년에 조지 3세가 자신의 왕비 샤를로트를 위해
이 저택을 구입한 이후 왕궁으로 사용했고,
조지 4세 때 벽돌집이었던 버킹엄 하우스를 바스산 석재로 장식하여
외관을 바꾸고 정문을 설치하면서
네오클래식 양식의 궁전으로 변하고,
그 뒤 증개축을 한 후 사저로 이용되다가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식 때에 궁전으로 격상되어
이후 역대 군주들이 상주하였다.
영국 군주의 공식적인 사무실 및 주거지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 영국 왕실의 대명사가 되었다.
궁전 앞의 원형광장에는 빅토리아 기념비가 세워져 있었고
그 너머로는 세인트 제임스 공원과 트라팔가 스퀘어로 이어지는
더 몰 산책로가 우거진 플라타너스 가로수를 따라 자리잡고 있었다.
렘브란트, 루벤스, 푸생 등의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과 개노바와 찬트레이 등의 조각가들의 조각작품들과
영국과 프랑스의 귀한 가구들이 많이 전시돼 있다고 한다
이것이 버킹검궁 근위병 교대식의 모습
그런데 왠 사람들이 이렇게 구름처럼 몰려와 난리인가? 싶어 의아해 졌다
그저 군인들의 임무 교대식 인것 뿐인데
이것도 관광 마케팅일까?
곰털모자 예쁘게 씌우고
블라스밴에 맞춰 제식훈련하는 것,
재미도 있었지만, 그냥 웃음이 나왔다
우리나라 해군.해병대 의장대 행진! 더 멋 있지 않나?
암튼 그 보기 힘들다는 근위병 교대식을 봤다
근위병...
로마시대....
황제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군인 근위대
그 때부터 유래가 되지 않았을까?
왕을 보호하는 임무를 띠고,
안으로는 최고로 용맹하고, 겉으론 가장 멋지게 치장을 한 근위대.
교대식이 진행되는 동안 제식동작은 우리나라 방위만도 못하다는 평을 한다*^^*
머리에 쓰고 있는 까만 털모자가 따뜻해 보였다 곰가죽 털이라고 한다.
이것 때문에 동물보호주의 단체에 지탄의 대상이라고?
가까이 보니 밍크털 만큼이나 정말부드러워 보였다
참고로
뉴욕에서 겨울을 지내는 동안, 매섭게 추운 날씨 속 에도
여성분들의 밍크옷를 구경 하기가 어려웠다
역시 같은 이유에서 였나보다
사람 의 정 이라는것!
언어도 통 하지 않아 같이 사진 한컷 찍었을 뿐인데......
마치 선교지에서 라도 만난듯....
마음과 마음이 가까워 짐을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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