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디리 Piccadilly  광장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었다

우리같은 관광객도 있었지만그냥 앉아서 쉬고있는사람

약속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많았다

 번화가라 그런지

 주변에 쇼핑몰도 많고 호스텔 있던곳과는 다르게북적북적 거렸다  

 

 

 

 

말로만 듣던 피카디리 거리로 갔다.

가장 붐비는 피카디리 광장 전면 빌딩의 광고판에는

 삼성과 현대가 차지하고 있었고

한국의 위상과  대단함에 자부심이 느껴졌다.

 삼성의 핸드폰과 현대 자동차 선전판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피카디리 거리의 젊은이들은 마치...싱싱한 물고기처럼 아주 생동감이 넘쳐 보였다. 

거리의 악사, 춤추는 젊은이, 거리에서 키스하는 젊은이 등등....

 

 

 

 

 

 

 

 

 

 

점심식사를 하고 나오니

비가 내렸다

역시....

런던....

비....

 

 

오래전에....

우리 작은 딸 에게서

영국에 있을 동안비가 오는 날 이 많아

한국의 청명한 하늘이,

너무너무그립단 말을  자주 들었었다

그말이 생각 났다

 

 

 

 

막스 브루흐 / 아다지오(Adagio Appassionato) op.5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