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
체코에 묻혀진 보석 올로모우츠
체코에 머물어 있는 동안 계속 비 가 왔습니다
체코의 묻혀진 보석이라 불리는 모라비아의 진주 올로모우츠에 도착 했을때에도 역시 ....
스웨덴의 점령을 받았던 올로모우츠는 많은 이들에게 굉장히 생소한 도시입니다.
프라하가 서쪽의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였다면 올로모우츠는 모라비아 왕국의 수도로 700년간 그위치에 서 있었다고 합니다.
크기는 서울의 6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도시지만 역사와 전통만큼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곳 입니다.
올로모우츠
바츨라프 대성당을 가는 길목에 모짜르트가 살던 집이 있었습니다
백색의 교회라는 바츨라프 대성당은, 300년동안 건축을 했다고 합니다
성당을 돌아보고 나올때, 빗 줄기는 더 세차게 내렸습니다
그런데
어찌 그리 기분은 상쾌 하던지요....
이번 여행에서도
비 는 나를 따라 다녔습니다
어차피 비는 내가 좋아하는줄 진즉 알고 있었겠지만
여행을 같이 하는 우리 일행들은 나 때문에, 비 가 오는 날 이 많은것을 눈치 채지 못 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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