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이삭 성당

러시아 에서 봤던 성당 중에 가장 크고 가장 화려 했었습다.

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사방으로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마지막 일정인 네바강 유람을 했습니다~

 

밤 9시,

그제서야 서서히 물들어 가기 시작하는 네바강의 석양.......

붉게 타오르는 네바강의 노을을 보며 고향 생각에 빠져드는데

러시아 무용단의 즐거운 파티를 이어졌습니다

무용수들의 흥겨운 춤판, 

그 들은

태연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우리의 가곡, 가요,를 흐드러지게 불렀습니다

 

그 사이에 붉은 석양이 물들던 바다는 간데없고

캄캄한 밤 바다 위에

고풍스러운 건물들 그 사이로 은은하고 아름다운 조명이 새어 들어오면서

러시아 답게,

상트페테르부르크 답게,

가슴 탁트이는 시원스런 야경들이 우리앞에 펼쳐졌습니다

 

북유럽,

그중에 러시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제 공항으로 향하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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