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e Vues 2001 - Egschiglen
두바이의 명소'바스타키야'입니다.
정식 명칭은 Historic Bastakiya이구요,
우리나라에도 한국민속촌이 있듯이, 두바이의 민속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스타키야는 100여 년전에 실제로 조성되고 쓰이던 마을이라는 점입니다.
석유가 발견된 뒤로, 사람들은 모두 마을을 떠났지만 지금은 정부가 민속촌형태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튀어나와있는 지줏대들이 더욱 예전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어요
너무 더운 사막국가였기 때문에,
최대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 건물과 건물사이를 굉장히 좁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스타키야의 모든 건물들은 다 모래색으로 지어졌습니다.
강한 모래바람때문에 모래때가 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모래색으로 지었다 하네요
바스타키야 안에는 예전 무슬림들이 예배하던 모스크도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이 살지는 않지만,
마치 누군가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아름다운 동네골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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