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의 여기저기를  돌아 보았습니다

 

스톡홀름의시청사(Stockholm City Hall)는

마당과 맞닿은 호수가 아주 멋 들어 졌습니다

시 청사 바로 앞의 넓은 호수가,  마치 바다처럼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물의 근원은,

감라스탄 구 시가지를 지나면서

바다를 만나는 멜라렌 호수의 시작점 이라고 합니다.

 

늘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지만

이곳에 서면 스톡홀름이 얼마나 물과 함께 어울어져 아름다운 곳 인지를 알게 해주는 곳 입니다

호수를 끼고 있어 유럽 어느 시청 보다도 멋드러진 곳 이라 합니다

 

8백만개의 적벽돌로 지어진

시 청사는

Ragnar Osterberg(랑나르 웨스트베리) 의 설계로 건설되었는데,

스웨덴 최고의 네셔널로만틱 양식의 건축물로,

북유럽 최고의 건축미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이 12월,

노벨상 수상자들이 모여,

만찬을 하는곳이기 때문에 더 유명 하다고 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마치 서 유럽에서 본 베르사이유 궁전의 거울의 방을 본떠 만든듯한, 

방들이 있었습니다

 

 

 

 

 Mil Besos - Giovanni Mar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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