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회의사당 [Houses of Parliament] 

 

영국의 국회의사당만큼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아름다운 정치장소가 있을까?

우리의 국회의사당도 이렇게 가까이 친근하게 느껴졌음 좋겠다
국회의사당은 역대 국왕의 거처였지만,

대 화재 이후 헨리 8세를 마지막으로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영국 정치의 중심이다.

국회의사당 본 건물만큼 유명한 것이 빅벤(Big Ben)인데,

이는 공사 책임자의 애칭을 따온 것이라고 한다.

국회의사당과 빅벤은 영국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영국의 국회의사당은 내부에 1100개의 방이 있고,

복도만해도 3km나 된다고 한다.

국회의사당과 빅벤은

맞은편 강변의 산책로나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특히 아름다웠다.

 

 

 

 

 

 

 

 

 

 

 

  

 

 

이 곳은 낮과 밤의 모습이 풍기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 곳이다.
해리포터에 나왔던 밤의 야경을 직접 눈으로 보면,

내가 정말 판타지 영화에 들어가있는 것처럼 신비로운 분위기가 흐른다고 한다.

국회의사당의 건물 중 한 개의 탑은 항상 불이 꺼져있는데

이유를 알아보려 했으나 알 수가 없었다.

 

 

 

 

 

 

 

 

 

 

 

 


국회의사당 옆으로 있는 국회의사당 공원

가운데 동상

이동상을 보면서

분명히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것이 뭘까라는생각이 자꾸 들었다

 

로댕의 깔레의

시민이란 작품이었다

사실 이때만 해도 진짜인지 알고

정말 신기해 했었다...

2005년,

뉴욕에서 봤던 그 작품 인가?

그랬다, 알고보니

진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있고

 이것은 모조품이란다.

 

 그러나

 다시한번  noblesse oblige 를 생각할수있었다.

깔레의시민에 대한 ????......

 

 

 

 

 

 

 

 

 

 

 

비가 오려고 준비하는 날씨 였다

하늘에 나즈막이 깔린 구름 덕분에 사진 찍기가 좋았다 

언제나 우산을 준비해야 하는 영국....

나처럼 변덕스운 날씨의 런던 .....

그래도....

전라도 할머니들을 반기는듯....

환영 하는듯....

비 ,

많이 참아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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