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만나기로한 약속한 시간이 넉넉하여 백화점 안 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츄리 입니다
1층에서 3층 까지뻗은 웅장한 트리장식
눈 덮힌 겨울산에 裸木으로 서 있을 자작나무를 소재로 쓴 것이 특이 합니다
자작나무로 츄리를 만들어 장식한 나무,
그 나무의 몸통에 왠지모르게 情 이 갑니다
분분히 날리는 꽃잎같은 눈 을 맞으며
새벽열차에 몸을 싣고 먼 길을 나섰습니다
나 처럼 그리움에 목말라 하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그냥 누군가
옆에 말없이 함께있어 주는것,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해도
얼마나 고마운 일 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친구들....
연말이라 그런지
괜시리
슝슝 뚫린 가슴에 차가운 바람이
큰소리를내며 통과 한다고, 죽는 소리를 해댐니다
이런 이웃 들에게
목마를때 깍아먹던 한조각 무우처럼 시원하고 거침없이 질러대는 milva의 음성처럼 통쾌해서
바람 같은 웃음을 띄워내는 아름다운 사람
들꽃 같은향기로 편안함을 주는 사람
그런사람이 되었으면....
그런사람이 되어지기를 소원 합니다
Nessuno Di Voi - Mil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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