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 야경 이라 일컫는

홍콩의 야경과 야시장을 보려고

픽크트램 이라는 선박에 탑승 하여

이층 버스, 기차, 배 를 갈아타며 투어를 했습니다

                       홍콩항의 상업지구,

불 야성을 이루는 화려한 빌딩 숲엔

유명했던 중국의배우,장국영이 마지막 생을 마감하며 몸을던진 빌딩이 있어 안타깝기도했고

세계적인 항구, 홍콩항, 금싸라기 땅, 그 중심에

우리의 삼성, 현대, 정관장,이라 씌여진 간판이 잘보이는 자리에 홍보하고 있음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중에도  난

우리 가족과 연관된 '정관장' 이라는 글씨가 제일 눈에 띄어 반가웠습니다 *^^*

 

 

밤 바닷가....

셀 수도 없는 보이 지도 않는 부드러운 바람의 결 들이

가만히 나를 어루만져주고 가다가, 혹은  멈추어 서 있으면서

감미롭게 내게 속삭이듯 다가오곤 했습니다

 

그 날밤 항구의 바람

그 바람의 결 들을,

다  세어 보지는 못 했지만

만 개의 바람도 더 되는것 같았습니다 

비단결 같았던 감미로운 바람

아아 ~ ~

홍콩의 밤 이여 ~ ~

 

 

 

 

 

 

 

 

 

요즘

꽃담의 여행한 흔적이 보이지 않아

블로그보는 재미가 덜 하다면서,

친구가

"여행가자 ,여행가자" 자꾸 졸라대며 투덜 댐니다

그 친구 마음 다독이며  아양 떠느라

작년, 이맘때쯤 홍콩여행사진 끄집어내어 다시 올려놓습니다

 

여보게 친구,

나도, 여행가고 싶다네....*^^*

 

 

 

 

 

 

 

 

 

 

Franz P. Schubert(1797. 1. 31 -1828. 11. 19) Piano Trio No. 2 in E flat major, D.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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