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30 - 여행 둘째날
1990년 비로소 10월 3일 민주화의 물결에 , 베를린장벽은 무너지고....
베를린의 부란덴부르크의 문
서베를린, 동베를린과 그 밖의 동독으로부터 분리하는 베를린장벽
이제 역사의 산물로 남아있습니다
동독과 서독의 경계지였던 이 곳 은
평화를 상징하는 동서독 분단의 경계인 부란덴부르크 문에 많은 얘기를 남겼고
베를린은
오히려 유럽의 많은 나라중,
아픈역사로 인해 이민자가 많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1961년에 갑자기 축조된 남북 45km의 베를린 장벽에 의하여 두 동강이가 난 곳이었지만,
1989년 11월 9일 동서가 통합된 후
중부 유럽의 중심이 되고 있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옛 독일 제국의 수도였던 만큼 역사적인 흔적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벤취처럼 생긴 위의 조형물은
나치에 의해 희생된 2,711개의무덤을 상징한답니다
베를린,
여기저기에 과거에 그들이 잘못했던 짓 들을 감추려 하기보다는
오히려 드러내 반성하고 있는 것이 일본과는 크게 다른점 이었습니다
이제는
매년 베를린에서부터 젊은이들의 음악축제인 "러브 퍼레이드"가 열린다고 하니
참 부럽습니다
Boucies D'or (Goldilocks) - Dje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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