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모진 한파가 몰아칠 때

비행기에 몸을 싣고 뜨거운 나라 베트남에 닿았습니다


그러나, 왠걸,

잘 못된 정보 탓 도 있었지만

변덕 스러운 날씨땜에

우리나라 11월 말 정도의 추위 였습니다

가이드도 공항에 겨울 코트를 입고 나왔고

현지 인들도 모두, 겨울차림 였습니다


우리부부 뿐 아니라

같이한 모든 여행자 들은

4박 5일 동안 쭈욱~~

준비해온 여름 옷, 한번도 입지 못 하고

집에서 공항갈때 한국에서 입고온 단벌 옷 으로  한국에 들러올때까지 버텨야 했습니다


겉 옷 이 거치장 스러울까봐

아예 보관비까지 주며 인천공항에 따뜻한옷을 맏겨놓고 온 어떤 모녀는

여행 내내, 가이드의 옷 을 빌려 입어야 했습니다


살다가 또,

이런여행은 처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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