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piter / Praha



마드리드는

스페인에서가 아니라 유럽에서 4번째 큰 도시라네요

런던, 파리, 로마,다음으로...

마드리드의 시가지는 각 시기들의 변화와 발전이 반영된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마요르 광장 부근의 옛 도심은 미로와 같이 좁은 가로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구역의 모습은 당대의 유명한 건축가들이 세운 당당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이 대로들과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도심의 현대적 빌딩들과 교외의 아파트 단지들,

마드리드의 많은 곳들이 비좁은 인상을 주는데,

그 이유는

마드리드가 수도가 된 초기시절에 왕이 주민들에게 외교사절이나 방문중인 고관들에게

그들의 집의 한 층을 제공하도록 명령하자 이것을 피하려고

단층집을 짓거나 실제로는 2층이지만 전면이 단층으로 보이는

이른바

카사스알라말리시아(앙갚음의 집들)를 지었기 때문이라는 재미있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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