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망카는 한국인에겐 그리 알려진 관광지는 아니지만,

마드리드에서 파티마로 가는 도중에 들르게 된 볼거리가 꽤 많은 곳이었습니다.

살라망카는 스페인에서 최초로 대학이 세워진 학원도시로

지금도 스페인어를 배우러 오는 외국유학생들도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12세기에 시작하여 13세기에 완공한 살라망카 대성당을 보며

로마시대의 다리 푸엔테로마노를 건넜습니다

마치 동유럽을 여행하면서 보았던 프라하의 까를교와 같은 분위기 입니다

오늘은 마드리드에서 살라망카로 이동한 후 다시 파티마로 이동,

호텔에 들어가게 되는 긴 여정이 남아 있습니다만


그래도

여행은 즐겁습니다

더구나 이곳 스페인 거리 거리 마다엔

예술이 있고, 패션이 있고, 낭만이 넘쳐 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