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네 집
아들이 사는곳에 왔습니다
싱그러운 풀잎에 바람이 입맞춤하는 날
父子가 긴 얘기를 나누며 유모차를 끕니다
서로 사는 공간이 다르고
시간을 내기 어려워
오랜만에 보는 풍경 입니다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며 걷는 뒷모습이 정겹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합니다
아가들은 유모차 안에서 맛있게 잠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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